남동발전, 발전설비 에너지 절감에 전 직원 머리 맞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동발전이 전사 차원에서 발전소 운영에 소요되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남동발전은 2일 진주 본사에서 '발전설비 에너지 절감 우수과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동발전은 "전 직원이 정부의 에너지효율혁신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에너지절감 우수과제를 지속 발굴해 발전원가 절감을 통한 국민부담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이 전사 차원에서 발전소 운영에 소요되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남동발전은 2일 진주 본사에서 '발전설비 에너지 절감 우수과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발전원가가 동반 상승해 국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규모 에너지 소비시스템인 발전소 효율혁신을 통해 발전원가를 줄이고자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적 설비운영 ▲발전소 내 전력절감 ▲운전 절차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약 한 달여 동안 심의를 거쳐 우수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여수 2호기 주증기 변압운전을 통한 플랜트 효율 증대'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태양광 유지관리 고도화시스템 개발로 발전효율 증대' '열판매에 비수기는 없다. 남김없는 에너지 활용' 아이디어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우수과제 공모를 통해 총 60건의 효율향상 및 재무구조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렇게 발굴한 과제를 발전소 현장 효율 개선을 위해 접목함으로써 연간 580억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발전은 "전 직원이 정부의 에너지효율혁신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에너지절감 우수과제를 지속 발굴해 발전원가 절감을 통한 국민부담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 남동발전, 정부 동반성장 실적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 남동발전, 제14차 Net Zero 탄소중립추진위원회 개최
- 남동발전, '수소·암모니아 발전정책 기술워크숍' 개최
- 남동발전, 발전용 제어카드 국산화 연구개발 착수
- 한동훈 "민주당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수 있었다"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내년에도 차질 없는 의료개혁...의정갈등 해소는 숙제 [尹정부 개혁 점검]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