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39번째 우승자는 클럽72에서 탄생된다

정대균 2023. 5. 2.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PGA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 상금 14억원)이 올해는 인천광역시 영종도 클럽72CC 오션코스에서 오는 9월7일 개막한다.

올해로 39회째 맞는 이 대회는 2015년부터 7년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GC서 개최된 바 있다.

과거 스카이72에서 지난달 재개장하며 명칭을 클럽72로 바꾼 이번 대회코스는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의 디자인팀이 설계한 코스로 한동안 LPGA투어가 열리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도 3대 투어의 강호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카이72의 새로운 이름 클럽72 오션코스서 9월 개최
코리안투어.아시안투어.일본투어 3대 투어 대회로 열려
올 신한동해오픈이 오는 9월에 인천 영종도 클럽72에서 열린다. 신한동해오픈조직위

KPGA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 상금 14억원)이 올해는 인천광역시 영종도 클럽72CC 오션코스에서 오는 9월7일 개막한다.

올해로 39회째 맞는 이 대회는 2015년부터 7년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GC서 개최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1981년 재일교포들이 고국 골프 발전을 위해 대회 창설을 결정한 역사적 장소인 일본 나라현 코마CC에서 열렸다.

과거 스카이72에서 지난달 재개장하며 명칭을 클럽72로 바꾼 이번 대회코스는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의 디자인팀이 설계한 코스로 한동안 LPGA투어가 열리기도 했다.

신한동해오픈은 2019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가 공동주관해 각 투어 상위 랭커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3대 투어의 강호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국내 골프 팬들을 신한동해오픈에 초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롭게 선정한 도전적인 코스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정해질 39번째 챔피언에게 우승컵을 전달할 9월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