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1분기 영업익 1,488억원…전년比 10.6%↑

김예원 2023. 5. 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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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 등을 운영하는 F&F는 1분기 매출 4,974억 원, 영업이익 1,488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상품 기획, 생산, 배송 등 패션 사업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F&F 관계자는 호실적을 낸 배경에 대해 "중국의 리오프닝 덕분에 중국 본토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됐고, 국내에서도 온화한 날씨로 패션에 대한 소비 심리가 되살아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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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 등을 운영하는 F&F는 1분기 매출 4,974억 원, 영업이익 1,488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3.8%, 10.6%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일찍부터 도입한 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더불어 고효율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 기획, 생산, 배송 등 패션 사업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F&F 관계자는 호실적을 낸 배경에 대해 "중국의 리오프닝 덕분에 중국 본토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됐고, 국내에서도 온화한 날씨로 패션에 대한 소비 심리가 되살아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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