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울진서 이틀간 열전 돌입

노재현 2023. 5. 2.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일 금강송의 고장 울진에서 이틀간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체전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22개 시군에서 육상, 씨름 등 10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에서 217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울진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지사가 개막식에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2023.05.02,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일 금강송의 고장 울진에서 이틀간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체전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22개 시군에서 육상, 씨름 등 10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에서 217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울진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행사는 구미대 치어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4년 만에 열리는 체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공식행사는 시군 선수단 입장 시 뜨거운 박수와 열띤 환호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철우 경북도장애인체육회장(경북지사)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의 감동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불굴의 투혼으로 도전하고,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