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CEO' 김준희, '5살 연하' ♥남편 통장 선물에 감격…"매일 1만원씩 365만원"

이나영 기자 2023. 5. 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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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가수 김준희가 남편의 결혼 기념일 선물에 감동했다.

2일 김준희는 "작년에는 1년 동안 쓴 일기를 줘서 감동시키더니 올해 3주년 결혼 기념일엔 매일 1만원씩 저금해서 1년 동안 365만원을 만들어 통장을 선물한 남편"이라며 남편의 결혼기념일 선물을 자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준희가 전한 독특한 남편의 결혼기념일 선물에 누리꾼들은 "정성 짱이세요~ 3조 6억 5천보다 더 감동", "넘나 예쁜 부부. 결기 축하해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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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방송인 겸 가수 김준희가 남편의 결혼 기념일 선물에 감동했다.

2일 김준희는 "작년에는 1년 동안 쓴 일기를 줘서 감동시키더니 올해 3주년 결혼 기념일엔 매일 1만원씩 저금해서 1년 동안 365만원을 만들어 통장을 선물한 남편"이라며 남편의 결혼기념일 선물을 자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준희가 글과 함께 업로드한 사진 속에는 먼저 여러 개의 통장이 담겨 있다. '사랑해 주니야'라며 입금할 때마다 김준희를 향한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긴 그의 남편. 가장 최근 잔액은 365만원이었다.

김준희는 금액보다 1년 동안 자신을 생각해준 남편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

그는 "매 순간 내 옆에서 나의 행복을 고민하는 남자가 내 남편이라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너무 부족한 나를 이렇게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그리고 처음부터 늘 변함없이 지켜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해 여보. 나도 여보에게 최고의 와이프가 될게"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김준희가 전한 독특한 남편의 결혼기념일 선물에 누리꾼들은 "정성 짱이세요~ 3조 6억 5천보다 더 감동", "넘나 예쁜 부부. 결기 축하해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사업가로 활약 중인 그는 약 100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김준희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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