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모' 해산은 없다, 33세 크로스 먼저 '옵션 없이' 1년 계약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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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교수님' 토니 크로스는 레알마드리드에 1년 더 머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크로스가 레알과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옵션 등 특별 조항은 없다. 계약은 100% 체결됐다"고 전했다.
크로스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무려 41경기를 소화하며 2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건재함을 보여주자 재계약이 결정됐다.
지난 2014년부터 레알 유니폼을 입은 크로스는 다음 시즌까지 10시즌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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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축구 교수님' 토니 크로스는 레알마드리드에 1년 더 머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크로스가 레알과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옵션 등 특별 조항은 없다. 계약은 100% 체결됐다"고 전했다.
레알은 조만간 구단 차원에서 이번 재계약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크로스는 올해 초부터 구단과 재계약 관련 대화를 시작했다. 선수 스스로도 잔류를 원했고, 구단은 크로스의 몸상태를 조금 더 지켜봤다. 올해 33세 크로스가 경쟁력이 있는가에 대한 검증이 필요했다. 크로스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무려 41경기를 소화하며 2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건재함을 보여주자 재계약이 결정됐다.
지난 2014년부터 레알 유니폼을 입은 크로스는 다음 시즌까지 10시즌을 보내게 됐다. 레알은 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등 수많은 업적을 쌓은 레전드와 동행을 계속한다.
루카 모드리치 역시 재계약이 유력하다고 전해진다. 모드리치는 올해 37세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기량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 42경기나 뛰며 6골을 기록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크로아티아를 3위로 이끌었다. 최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모드리치는 레전드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최고 수준에 있다. 본인도 레알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싶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레알의 중원은 한때 '크카모'라 불리며 세계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카세미루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크모'만 남았지만 최소 한 시즌은 더 유지될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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