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보훈 가족 지원 속도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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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2일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훈 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상공회의소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5월 한 달 동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받아 모금하고,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경남동부보훈지청을 통해 보훈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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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협의회 첫 번째 보훈 사업 협약 체결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2일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훈 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 앞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출범한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의가 추진하는 첫 번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 대상 지원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우선 창원상공회의소는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2023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상공회의소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5월 한 달 동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받아 모금하고,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경남동부보훈지청을 통해 보훈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창원상공회의소는 릴레이 캠페인의 제1호 참여자로 협약 체결 당일 1100만 원을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며 “기업이 경제적 활동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의 가치를 그만큼 더 높이는 일이며, 그 가치를 높이는 일에 우리는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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