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스포츠에이전시·충주시축구협회, 유소년 축구 발전 위한 MOU

국내외 축구 마케팅 및 축구 발전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토탈 스포츠 마케팅 기업 SH스포츠에이전시와 충주시축구협회의 충주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H스포츠에이전시는 오는 27~28일 '2023 충주 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과 충주시 문화 관광 스포츠 페스티벌 기획을 주최·주관하고 축구 이벤트 및 홍보를 통해 충주시 지역 밀착 연계와 홍보 마케팅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충주시 축구 이벤트 저변 확대 및 축구 산업 분야의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서비스의 다각화를 추구하기로도 했다.

충주시축구협회는 21만 충주 시민과 함께 축구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에 늘 힘쓰고 있다. 또 충주시 생활체육 축구 저변확대와 충주시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홍보 마케팅을 통해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유소년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축구로 충주시민 모두가 행복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양사가 함께 충주시 축구 저변 확대 및 다양한 축구 이벤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축구 산업 분야의 다양한 이벤트 문화 및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면서 "축구를 넘어 문화 관광까지 연계하는 지역 밀착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 문화 관광 페스티벌을 기획해 충주시 스포츠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광 충주시축구협회장은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의 선두 주자인 SH스포츠에이전 시와 함께 충주시 21만 시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축구 이벤트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축구로 시작돼 전 국민이 충주시를 더욱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축구 이벤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27~28 '2023 충주 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시민공모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기존 충주 호수축제의 명칭을 새롭게 변경해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을 다음 달 15~18일 충주 탄금호 국제경기장과 중앙탑공원에서 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