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집단 폭행’ 목포교도소 교도관 4명 사전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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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를 집단 폭행한 의혹을 받는 교도관들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재소자를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공동상해) 등으로 목포교도소 교도관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초 무안군 일로읍 목포교도소에서 재소자인 40대 B씨를 주먹 등으로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폭행 정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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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를 집단 폭행한 의혹을 받는 교도관들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재소자를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공동상해) 등으로 목포교도소 교도관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초 무안군 일로읍 목포교도소에서 재소자인 40대 B씨를 주먹 등으로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달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도소 접견 제한 등으로 내부 진입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폭행 정황을 파악했다.
교도관들은 모두 폭행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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