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목표 성적' 이룬 현실 반응…"잠이 덜 깼나, 믿기지 않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채연이 신곡 '노크'로 당당하게 "차트 100위 진입 목표"를 이뤄냈다. 

이채연은 지난 1일 "예상하지도 못한 엄청난 일들이 내게 펼쳐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거 나 어쩌지 너무 기쁜데 어떻게 표현하지 진짜 감사한데 어떡하지"라는 글과 함께 차트 100 진입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달 12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오버 더 문(Over the moon)' 타이틀곡 '노크(KNOCK)'로 주요 음원 차트 100위 진입에 성공, 기쁨을 누린 것. 특히 컴백을 앞두고 이채연은 "음원 차트 100위 안에 들고 싶다. 사실 쉽지 않다. 긍정적으로 활동을 쉬지 않고 꾸준히 하고 싶다"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기에 이번 성과에 대한 감격스러운 마음이 더욱 크게 전해졌다. 

'노크'는 2일 오전 더욱 오른 차트 순위를 기록, 이채연은 "내가 잠이 덜 깼나 나 진짜 지금도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서 어떻게 갚아야 하나 하고 있는데 이러면 내가 뭘 드려야 하지 믿기지 않아"라며 얼떨떨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좋은 노래 잘 만나서 커리어 하이 찍은 듯" "노래가 중독성 있음" "이채연과 잘 맞는 곡" "댄스 실력이 크게 작용" 등의 댓글로 이채연을 응원했다. 

한편 이채연은 두 번째 미니 앨범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Mnet '퀸덤 퍼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