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발대식 개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2023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의 발대식이 지난 27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3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 30팀에게 소속감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위촉장 수여와 대학생 멘토의 멘토링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동아리 30팀은 이달부터 9월까지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멘티와 함께 동아리의 특성을 반영한 진로․정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우수하게 활동한 동아리 8팀을 선정하여 상장(보건복지부장관상 2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3점,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상 3점)과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은 대학생의 멘토링 활동 장려를 통한 멘토풀 구축과 전국적인 멘토링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대학생 멘토들이 멘티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넘어 멘토도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발대식을 통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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