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연식 변경 셀토스 출시…가격은 2071만원부터

김민상 2023. 5. 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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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일부터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은 기아 The 2024 셀토스. 사진 기아


기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4 셀토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 2024 셀토스는 국내 소형 SUV 1위인 셀토스에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한 게 특징이다. 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 탑재했고,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했다.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적용했다. 최상위 그래비티 트림에는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을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1.6L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가 2170만원부터, 그래비티는 2705만원에 판매된다. 2.0L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트렌디가 2071만원부터, 그래비티는 2606만원에 판매된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4 셀토스는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소형 SUV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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