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읍 '질병 사망률 2위' 혈관질환 관리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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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지역에서 국내 질병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2일~7월 11일까지 건강한 혈관관리를 목표로 진행되는 '기체조 교실'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기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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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고혈당, 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경기 평택지역에서 국내 질병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2일~7월 11일까지 건강한 혈관관리를 목표로 진행되는 '기체조 교실'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기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국학기공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과 호흡법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소화장애,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경락체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 박모(56)씨는 "고혈압에 당뇨까지 혈관 관리를 못해 약을 달고 사는데 건강지원센터에서 혈관관리를위해 기체조 프로그램이 효과를 나타난다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0주간의 '기체조 교실'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찾아주시는 주요층인 심뇌혈관질환자 및 어르신의 높은 건강관심도에 부응하기 위해 기체조 교실을 마련했다”며 “또한 앞으로 다양한 연령대별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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