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일자리 늘리면 혜택이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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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민간 중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민간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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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자금 융자 한도‧운전자금 융자‧이자지원 금리 우대‧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민간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근로자 3명 이상 증가,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5명 이상 증가, 300인 이상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1년에 대한 평가 기준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이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금 2000만 원, 시설자금에 대한 융자 한도 우대(20억 원), 운전자금에 대한 융자 우대(5억 원), 이자지원 금리 우대(1.4~2.5%), 지방세에 대한 세무조사 면제(3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일자리 창출로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역 발전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는 해남군 경제산업과 일자리창출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해남=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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