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외곽 600개 학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

유병돈 2023. 5. 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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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소방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도서 읍·면 지역과 도시 외곽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체험시설을 갖춘 차량과 소방관·교통안전교육지도사 등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화재 대응, 지진대피, 교통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600개 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받으며, 교육부는 소방청·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내년에 체험교육 실시 학교 수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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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소방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도서 읍·면 지역과 도시 외곽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체험시설을 갖춘 차량과 소방관·교통안전교육지도사 등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화재 대응, 지진대피, 교통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600개 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받으며, 교육부는 소방청·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내년에 체험교육 실시 학교 수를 늘릴 계획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은 체험 차량과 안전 보행 교구 등을 활용해 화재와 지진, 교통사고 등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운다. 초등 고학년과 중·고교생은 메타버스 등을 활용해 가상안전체험을 해보고 이륜차, 전기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도 함께 받는다.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학생들이 예상치 못한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비하려면 체험 중심 교육이 중요하다"며 "모든 학생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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