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겐하임 "클라우드 경쟁 격화 속 테라데이터 높은 고객 충성도...매수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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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높은 고객 충성도와 고객 유지력을 보이고 있는 테라데이터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는 투자은행의 권고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은행 구겐하임 파트너스는 "올들어 시장 점유율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약속하는 업체로 갈아타는 이른바 마이그레이션이 성행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테라데이터가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고객 유지에 대한 기대를 능가하고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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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높은 고객 충성도와 고객 유지력을 보이고 있는 테라데이터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는 투자은행의 권고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은행 구겐하임 파트너스는 "올들어 시장 점유율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약속하는 업체로 갈아타는 이른바 마이그레이션이 성행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테라데이터가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고객 유지에 대한 기대를 능가하고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워드 마 구겐하임의 분석가는 "일반적으로 컴퓨팅 집약적인 높은 워크로드가 걸리는 기업 또는 고객들은 이미 이전했거나 이전 가능성이 높지만 핵심 비즈니스 로직에 연결된 워크로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족감을 더할 수 있는 테라데이터에 머물게 된다"며 "이렇듯 테라는 자신들이 관리할 수 있는 시장과 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시장을 타겟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배경으로 테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마 분석가는 이어 "전 거래일 종가인 주당 38.71달러 대비 60% 이상 상승 여력을 의미하는 주당 62달러를 목표가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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