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집적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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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 및 자영업자지원센터로 이원화된 업무를 집적화할 예정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초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국 단위의 '경제현장지원단'을 격상·조직하고,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 및 자영업자지원센터 개별 업무를 소상공인지원과 산업단지지원과 등 2개과 6팀으로 일원화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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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 및 자영업자지원센터로 이원화된 업무를 집적화할 예정이다.
북구는 3일 첨단2단계산업단지 내 허드슨 지식산업센터에서 '경제현장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북구는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 '경제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해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책을 발굴·실시했고, 2020년 초 전국 최초로 '자영업자지원센터'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시책을 펼쳐오면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초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국 단위의 '경제현장지원단'을 격상·조직하고,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 및 자영업자지원센터 개별 업무를 소상공인지원과 산업단지지원과 등 2개과 6팀으로 일원화 한 것이다.
이로써 풀뿌리 골목경제 활성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중소기업 지원, 드론 및 4차산업 육성 등 경제 전반에 대한 업무를 한 공간에서 추진하면서, 산학연관 집적화된 현장 인프라와의 높은 접근성으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북구의 설명이다.
또한 소상공인지원과 이전에 따른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본청 1층에 ‘소상공인 종합안내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북구 관계자는 “경제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민생경제 현장 종합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 1번지 북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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