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한 진. 군 생활에 완벽 적응했다는 것을 보여주듯, 설맞이 부대 장기 자랑에서 팀원들과 댄스 퍼포먼스를 보인 그는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휴가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진은 휴가를 나와 제이홉의 입대를 배웅해 주었는데, SNS에 ‘다음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올리며 여전히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 제이홉 」
지난 4월 18일 제이홉이 BTS 멤버들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했다. 이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신병 교육대에서 기초 훈련을 받는 제이홉의 근황이 군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었다고! 늠름해 보이면서도 귀여운 다람쥐 같다는 반응이 커뮤니티를 지배했는데, 밤톨 머리와 맑게 빛나는 눈, 그리고 앙증맞은 손 제스처가 상반된 매력을 뿜뿜 발산했기 때문!
「 민혁 」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민혁이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그 이유는 “현재 수면과 식사는 물론 훈련까지 잘 적응해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다. 전역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이 편지가 기다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공식 팬카페에 공개한 것! 팬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그의 스윗한 면모에 다시 한번 치인다~.
「 하성운 」
얼마 전까지 팬 카페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사진 공개부터 각종 이벤트를 개최한 하성운. 알고 보니 작년 10월 입대를 해 현재 군인으로 지내고 있다고! 그동안 올라온 콘텐츠들은 모두 팬들을 위해 미리 찍어둔 것인데, 더 감동적인 포인트는 올 2월 팬덤 탄생 1주년을 기념해 팬송을 깜짝 선물한 것이다. 그는 지난 3월, 빅톤 한승우와 함께한 사진을 마지막으로 무소식이었는데, 2주 전 입대한 옹성우의 SNS에 "성우야 손 빼야지. 훈련병이 주머니에 손 넣게 돼 있나"라고 댓글을 남기며, 찐친 케미를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