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반려견 동반 마라톤 10월 송도 개최

김성웅 2023. 5. 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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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일 ㈜보듬컴퍼니, ㈜1986프로덕션과 반려견 동반 마라톤 '댕댕런 2023 인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댕댕런 행사를 오는 10월 15일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며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의 기획력이 만나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댕댕런 행사에 맞춰 송도 고급호텔에서 반려견과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펫캉스' 상품을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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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댕댕런 업무협약 체결…6km 마라톤·사료 기부행사 등 마련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일 ㈜보듬컴퍼니, ㈜1986프로덕션과 반려견 동반 마라톤 ‘댕댕런 2023 인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댕댕런 행사를 오는 10월 15일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며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의 기획력이 만나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에서 열렸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인천에 유치했고 송도에서 열린 행사에 3000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가하는 높은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센트럴파크 일대의 6km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릴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음악공연, 강형욱 훈련사와의 포토타임 등도 준비되고 참가자 1인당 1kg의 사료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는 캠페인도 열린다.


시와 공사는 댕댕런 행사에 맞춰 송도 고급호텔에서 반려견과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펫캉스’ 상품을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전국 최초 반려견 동반 마라톤인 댕댕런을 개최, 추억과 지역소비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댕댕런2023 인천 개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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