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주우가 보여준 호연 모먼트…이유 있는 캐릭터 메이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5. 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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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주우가 주연으로서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이주우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뛰어난 추리 능력에 열정까지 겸비한 엘리트 경찰 최민우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주우는 섬세한 내면 연기뿐만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다채로운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속 이주우의 매력 포인트를 다시 한번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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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주우가 주연으로서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이주우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뛰어난 추리 능력에 열정까지 겸비한 엘리트 경찰 최민우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주우는 섬세한 내면 연기뿐만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다채로운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배우들과의 찰떡 케미로 만들어내는 티키타카 호흡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속 이주우의 매력 포인트를 다시 한번 짚어봤다.
# 연기뿐 아니라 액션마저 열정 만수르
이주우가 맡은 최민우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물이자 출중한 격투 실력까지 수준급으로 갖춘 인물. 이주우는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제작발표회 당시 “최민우 캐릭터를 위해 작품에 돌입하기 전부터 액션 스쿨에 다니며 기본 동작부터 하나하나 배워나갔다”고 밝히며 액션에 열의를 드러낸 바 있다.
그에 대한 증명이었을까. 이주우는 첫 화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빠르게 내달리는 추격신부터 건물 옥상을 뛰어내리는 고난도의 액션을 가감 없이 선보이면서 경찰청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것.
이주우는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날렵한 액션 연기를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액션마저 가능한 한계 없는 만능캐 배우임을 입증해냈다.
#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 스펙트럼
이주우의 폭넓은 감정선 역시 믿고 보는 포인트 중 하나. 경찰대 수석다운 명석한 두뇌로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캐릭터인 최민우는 언제나 당당한 표정과 말투, 확신에 찬 눈빛을 가진 인물이다.
이주우는 문화재 밀수꾼들과는 타협 없는 칼 같은 모습으로 시원시원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다가도, 위험에 빠졌을지도 모르는 어린 남매를 향한 걱정에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이성적인 얼굴 뒤에 숨어있던 말랑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극중 장춘펑(송재희 분)을 속이기 위해 긴 헤어스타일의 가발부터 과감한 드레스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완벽하게 위장해 상대방을 유혹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잠시, 언제 그랬냐는듯 본연의 임무로 돌아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열정과 패기를 지닌 경찰로서의 현실감을 더했다.
이렇듯 강단 있는 화끈한 모습부터 사람 냄새나는 따스한 모습까지 ‘겉차속따’(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마음은 따듯한) 최민우 캐릭터의 인물 변주를 유려하게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 찰떡 케미로 완성한 유쾌한 시너지
이주우와 다양한 인물들과의 찰진 호흡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극중 만났다 하면 앙숙 케미를 뽐내는 주원과의 호흡은 극의 재미난 활력 포인트. 두 사람의 케미 넘치는 티키타카는 유쾌한 웃음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이외에도 어느새 문화재 밀수꾼들 소탕을 위해 똘똘 뭉쳐 나아가는 리더 장태인(조한철 분)과 신창훈(김재원 분)과의 훈훈한 선후배 케미 역시 재미 포인트다. 이렇게 케미로 한데 뭉친 ‘카르마’팀의 호흡 뒤에서 이주우는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다가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밝히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캐릭터의 이유있는 완성도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이주우. 후반부에 돌입한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주우만이 그릴 최민우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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