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콜 맥주 '버드와이저 제로' 세균 초과…식약처 회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중에 유통 중인 무알콜 맥주 '버드와이저 제로' 일부 제품에서 세균수 기준 부적합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량 회수 조치에 나섰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제조된 무알콜 맥주 '버드와이저 제로'에서 세균수 기준 부적합을 확인하고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은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의미다.
회수 대상 제품은 500ml 캔 제품으로 지난달 17일 오비맥주가 광주 공장에서 제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 중인 무알콜 맥주 '버드와이저 제로' 일부 제품에서 세균수 기준 부적합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량 회수 조치에 나섰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제조된 무알콜 맥주 ‘버드와이저 제로’에서 세균수 기준 부적합을 확인하고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은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의미다.
회수 대상 제품은 500ml 캔 제품으로 지난달 17일 오비맥주가 광주 공장에서 제조했다. 유통·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으로 바코드번호는 8801021229423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GS건설, ‘자이(Xi)’ 단일 브랜드 승부…위기 딛고 새 도약
- 티메프 경영진 두번째 구속 기로…구영배 “책임 통감하고 반성”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CJ 경영지원 대표에 ‘해결사’ 허민회…안정 속 쇄신 추구한 인사
-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 답변 논란에 사과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