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김포 이어 인천공항서도 ‘에어포트 서비스’ 시작
이수기 2023. 5. 2. 11:31
현대차 제네시스가 2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차량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에어포트 서비스란 제네시스 고객이 공항을 이용할 경우 차량을 전용 실내 주차장에 보관해주고, 차량 점검 등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선보인 김포 에어포트 서비스의 확장 버전이다.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 리무진 셔틀 서비스 ▶전용 실내주차장 이용 ▶차량 기본 점검 15종 ▶차량 클리닝 서비스 ▶개인 응대 서비스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 예약은 제네시스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 가격은 4박5일 기준으로 7만원이며, 기간 연장 시 하루당 1만원이 추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제네시스 신용카드 보유자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수기 기자 lee.sook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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