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학술대회 개최…전문가 토의·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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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 해양과학 학술대회인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를 부산 벡스코에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는 그동안 해양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며 "올해에도 현재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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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 해양과학 학술대회인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를 부산 벡스코에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국내 해양과학기술 발전과 해양과학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9년 해양과학기술단체가 연합해 설립한 단체다. 국내 6개 해양 관련 학회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올해는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주제로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시상식과 학술토론회,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동연수에서는 해양과학기술을 활용한 해양기후 위기 대응 해법, 해양 기후변화가 해양수산업에 미치는 영향, 연안・항만지역 기후변화 적응방안 등을 놓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토의를 진행한다. 더불어 학술대회 기간 6개 학회에서 총 1000여 편 논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해양과학 연구기관과 산업계가 참여해 해양과학기술 장비, 주요연구 성과 등을 전시한다. 취업박람회를 통해 채용 상담 등도 진행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는 그동안 해양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며 “올해에도 현재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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