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지방 2 kg 빠진다고? 윤은혜의 급찐급빠 다이어트 노하우
2023. 5. 2. 10:57
지난해에 이어 다시 돌아온 윤은혜의 급찐급빠 다이어트 팁 대방출.
「 하루만에 -2kg? 」
걸그룹으로 활동할 때부터 굶는 다이어트를 비롯해 여러 다이어트를 해봤다는 윤은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해 그녀는 일주일에 3kg를 감량하는 급찐급빠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다. 12시간 또는 16시간 간헐적 단식을 베이스로 한 그녀의 다이어트는 식단이 알찬 것이 특징. 당시 윤은혜의 매니저가 이 방법으로 일주일에 2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는 도전자 중 한 명이 하루만에 지방 2kg를 감량해 주목을 받았다.
「 3kg 하고 싶다면 금식부터 」
윤은혜는 이번에 자신이 아닌 도전자 2명의 다이어트를 위한 카운셀러로 나섰다. 윤은혜가 조율하는 식단과 스케줄로 다이어트 챌린지에 나선 것. 윤은혜는 도전자들에게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들과 거리를 두기 위해 다이어트 전 금식할 것을 권했다. 금식을 하면 몸이 깨끗해져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특히 3kg 이상 뺄 생각이라면 더더욱 해야 한다고 전했다.
「 탄수화물 줄이기 위해 간헐적 단식 」
다이어트를 위해서 첫번째로 시도해야 할 것은 간헐적 단식이다. 이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간헐적 단식을 할 때는 음식의 간을 보는 것조차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음료수에도 당질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작 전날 물이나 탄산수, 아메리카노처럼 칼로리가 없는 음료를 마셔 클렌징할 것을 추천했다. 간헐적 단식은 16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윤은혜는 공복시간과 식사 시간을 16:8보다 12:12로 할 것을 제안했다.
「 물은 하루에 2.5L씩 마시기 」
물을 얼마나 잘 마시는지에 따라서도 빠지는 속도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매일 물을 2~2.5L씩 마셔야 한다고 했는데 물만 마시기 힘들다면 코코넛 워터로 250ml 정도 대체해도 좋다고. 생수를 먹기 힘들 땐 호박차나 디톡스 티백을 우려먹어도 좋다고 귀뜸했다.
「 운동 30분은 필수! 」
운동이 너무 싫어도 10분 스트레칭이라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래야 몸 안에 막힌 림프가 열리고, 부기가 빠질 수 있다는 것. 윤은혜 다이어트를 따라한다면 식단 플러스 30분 유산소 운동은 필수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윤은혜의 추천 식단 」
윤은혜는 다이어트 할 때 아침 공복상태에서 유산균+ 물 1잔, ABC 주스 또는 당근과 비트 사과즙을 섞어서 마신다고 전했다. 식단으로는 채소 믹스 50g, 방울토마토 3알, 가슴살 100g 호두 10g, 버섯 20g, 고구마 100g, 계란 흰자 100g을 넣은 샐러드를 하루에 두 번씩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고. 채소는 많이 먹으면 먹을 수록 좋기 때문에 자주 먹고, 때때로 삶은 양배추에 곤약 현미밥, 닭가슴살, 계란 흰자, 청양고추, 스리랏차 소스를 올린 쌈을 일반식으로 곁들여 먹을 것을 추천했다. 거기에 수면 7시간씩을 꼬박꼬박 지켜주면 일주일만에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고 하니 급찐급빠해야 한다면 그녀의 다이어트법에 도전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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