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내 'B&I지식산업센터 원주' 오는 2025년 준공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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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는 강원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영월, 평창, 서쪽으로 경기 여주, 양평 남쪽으로 충주 등과 접해 있어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이는 교통의 발달과 함께 3개의 철도, 전철 노선이 통과하는 핵심 환승역 교통의 중심지인 서원주역을 중심으로 원주기업도시와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 예정지인 부론산업단지까지 개발의 중심에 있는 원주가 올해 4,263억원을 들여 저출산 대응, 정주여건 향상,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조성 등 145개의 인구 정책 등을 추진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기 떄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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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원주는 강원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영월, 평창, 서쪽으로 경기 여주, 양평 남쪽으로 충주 등과 접해 있어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종 분기점을 통해 교차하여 사방으로 교통이 편리하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부론IC 개설도 앞당기고 있다.
서원주역을 통해 KTX 등을 이용,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고 여주~서원주 복선전철, 강남과 판교까지 잇는 여주~서원주역까지 잇는 수도권 복선전철이 2027년 개통하면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한 초특급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모두 품고 있는 원주시는 한차례도 감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해 3월말 기준 36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3~40대 젊은 인구수가 가장 많은 원주기업도시의 경우 인구수가 그간 8배나 증가하며 원주를 대표하는 젊은 도시라 평가받고 있다.
이는 교통의 발달과 함께 3개의 철도, 전철 노선이 통과하는 핵심 환승역 교통의 중심지인 서원주역을 중심으로 원주기업도시와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 예정지인 부론산업단지까지 개발의 중심에 있는 원주가 올해 4,263억원을 들여 저출산 대응, 정주여건 향상,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조성 등 145개의 인구 정책 등을 추진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기 떄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6월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며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규모가 커질 전망으로 향후 경제성장과 함께 많은 고용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원주기업도시 내에는 이미 휴온스, 네오바이오텍 등 굵직한 대형 기업 및 중소 바이오기업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경제 발전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원주기업도시 내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 등을 기록하는 등 실거주 및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기업들의 이전에 따른 꾸준한 인구 유입을 비롯해 관련 연관 업체 및 소부장 기업 등의 지속적인 이전이 맞물리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원주기업도시 내 핵심 위치에 들어서는 첫번째 지식산업센터 'B&I지식산업센터 원주'가 눈길을 끈다. 정부에서 지정한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육성자금,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육성자금 등 스타트업, 산학연 클러스트 창업지원 등 다양한 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업무환경이 잘 갖춰져 있으며 입주 시 계약금 10%만 납부 후 분양가의 최대 90%까지 저금리 융자혜택도 받을 수 있어 소규모 기업에서는 자금에 대한 부담이 없기에 인기가 많다.
차후 부가세 100% 환급까지 감안하면 실투자금은 5% 내외가 되기 때문에 이미 서울 및 수도권 등에는 대표적인 투자 상품으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B&I지식산업센터 원주'는 공장 1호실,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157호실, 라이브오피스 284호실, 기숙사 138호실, 근린생활시설 18호실을 갖춘 지하 2층~지상 16층의 첨단비즈니스센터로서 입주자를 위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풀옵션 가전제품 및 틈새 수납공간을 두루 갖춘 라이브오피스를 비롯해 가전 및 다락 설계를 통해 입주 기업들의 직주 근접성을 높인 기숙사, 공용 회의실 및 공용 휘트니스센터, 옥상 휴게공간를 갖췄다. 첨단 IoT와 결합해 휴대폰을 통한 가전 등의 제어가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클라우스 서버 등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형 비즈니스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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