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 신축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오늘 현장조사

송금종 2023. 5. 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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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무너졌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주차장에서 지하 1,2층 주차장 상부구조물이 무너졌다.

'무량판구조'는 지난해 1월 붕괴사고가 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에도 적용된 공법이다.

이 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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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무너졌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주차장에서 지하 1,2층 주차장 상부구조물이 무너졌다.

사고 구조물엔 보 없이 바닥과 기둥으로 하중을 지탱하는 ‘무량판구조’가 적용됐다. 

‘무량판구조’는 지난해 1월 붕괴사고가 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에도 적용된 공법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기관은 이날 오후 현장점검을 한다. 정밀조사는 국토안전원이 시행한다.

GS건설 측은 “아직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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