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기관차’ 블록, 어린이날 기념 출시·판매

정일웅 2023. 5. 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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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기관차 모양을 본뜬 조립식 블록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출시·판매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무궁화호 기관차 조립 블록' 기획 상품을 출시해 전국 기차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무궁화호 열차를 이끄는 기관차(7400호대)와 선로, 받침대를 포함한 길이 15㎝ 규격의 조립 블록 형태로 구성됐다.

무궁화호 기관차 조립 블록은 올해 초 한국철도 사내 벤처팀이 옥스퍼드 등과 협의해 만든 제품으로 2만5000원에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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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기관차 모양을 본뜬 조립식 블록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출시·판매된다.

한국철도가 출시한 ‘무궁화호 기관차 조립블록’ 상품 이미지 사진. 한국철도공사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무궁화호 기관차 조립 블록’ 기획 상품을 출시해 전국 기차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무궁화호 열차를 이끄는 기관차(7400호대)와 선로, 받침대를 포함한 길이 15㎝ 규격의 조립 블록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부산·광주 송정 등 15개 스티커로 출발역과 열차의 목적지 표지를 구매자가 꾸밀 수 있고 운전실 내 변속기까지 세세하게 구현한 점이 돋보인다.

또 무전기 소품을 든 기관사 모형(피규어)이 포함돼 출입문이 열리는 운전실에 앉거나 열차 옆에 세워 놓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무궁화호 기관차 조립 블록은 올해 초 한국철도 사내 벤처팀이 옥스퍼드 등과 협의해 만든 제품으로 2만5000원에 한정 판매된다.

한국철도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철도의 정체성을 담은 흥미로운 제품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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