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상승…251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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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3일(현지시간) 열리는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심리로 오름폭은 제한되고 있다는 풀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48포인트(0.50%) 상승한 2514.01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8포인트(0.10%) 오른 2504.01에 개장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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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오름세…환율 1340원 초반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3일(현지시간) 열리는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심리로 오름폭은 제한되고 있다는 풀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48포인트(0.50%) 상승한 2514.01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8포인트(0.10%) 오른 2504.01에 개장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홀로 247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85억원, 814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0.92%)·LG에너지솔루션(1.38%)·SK하이닉스(0.22%)·LG화학(1.35%)·삼성SDI(0.87%)·현대차(1.11%)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28%), 네이버(-0.36%) 등은 하락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파산 위기에 처한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미국 최대은행 JP모건체이스에 인수됐다는 소식을 주목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46포인트(0.14%) 내린 3만4051.7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61포인트(0.04%) 하락한 4167.87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99포인트(0.11%) 내린 1만2212.60에 장을 닫았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3포인트(1.0%) 오른 851.26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35포인트(0.28%) 상승한 845.18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1억원, 29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17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3.00%)·에코프로(6.03%)·엘앤에프.(0.75%)·HLB(0.42%) 등은 오름세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61%),셀트리온제약(-0.61%)등은 내림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5원 오른 1342.2원에 개장한 뒤 1340원초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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