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 매표율 98%…‘파우스트’, 고전 연극의 새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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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파우스트'가 관객의 호평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4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파우스트'는 LG아트센터 서울의 대극장 약 1300여석의 객석 매표율 98%를 채우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며 고전 연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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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파우스트’가 관객의 호평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4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파우스트’는 LG아트센터 서울의 대극장 약 1300여석의 객석 매표율 98%를 채우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며 고전 연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60여년 동안 집필한 원작을 무대에서 재탄생시킨 연극 ‘파우스트’는 양정웅 연출의 파격적이고 세련된 연출과 원 캐스트 배우들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연기, 그리고 대형 LED, 음향, 의상, 마술 등 무대 위 화려한 요소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배우 유인촌은 “사랑을 많이 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힘내서 공연할 수 있었다.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종연 소감을 전했으며, 배우 박해수는 “총 세 달의 기간 동안 함께 멋진 여행을 했다. 파우스트를 통해 앙상블이라는 힘을 느꼈다. 함께 숨 쉬며 관람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배우 박은석은 “꿈과 열정으로 모여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킨 모든 배우와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배우 원진아는 “사랑하는 팀 파우스트를 만나고 소중한 관객분들을 만난 모든 일들이 꿈만 같다. 가슴 한 켠에 모든 순간을 깊이 새기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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