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시장 판매대 '확' 바꿔 고객 편의·디자인 모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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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의 판매대가 새롭게 바뀐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 2개소가 2023년도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 사업(판매대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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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의 판매대가 새롭게 바뀐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 2개소가 2023년도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 사업(판매대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관 공모사업인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의 개방형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쉬운 '3E 디자인(Easy Design) 판매대'로 교체·설치해 시장 미관을 개선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시민이 시장을 찾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봉구는 전문가 분석은 물론 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장별 특화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판매대에 적용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창시장 관계자는 "제대로 된 판매대 없이 소쿠리나 포장상자로 물건을 놓아 위생과 청결에 문제를 느낀 고객이 구매를 꺼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 판매대 교체로 그런 일이 없어질 것 같다"며 구의 판매대 교체 지원에 반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판매대 개선사업을 2021년 방학동도깨비시장에, 2022년 백운시장에 두 차례 추진한 바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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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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