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입성 마지막 기회, ‘동탄 파크릭스’ 2차 금일부터 정당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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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대규모의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동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성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데다 인근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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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 파크릭스’ 2차, 5억원대에 지구 최대 규모의 대단지 분양 받을 수 있어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대규모의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동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성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데다 인근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탄2신도시는 첨단산업과 주거, 교육, 문화, 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된 자족적 거점도시로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비롯해 각종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등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망 호재, 동탄테크노밸리 등 다수의 일자리가 있어 수도권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 중에서도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특히 최근에는 용인시 처인구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계획의 수혜지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지로 예정된 처인구 남사읍 일대와 맞닿아 있어 같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곳은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2042년까지 첨단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전년 동월 대비 약 10.97% 올랐다. 특히 동탄2신도시 인근 용인시에 최근 분양한 신규 단지의 분양가가 전용면적 84㎡ 기준 최고 12억원을 넘어서면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의 가치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주거문화타운 내 최대 규모의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5월 2일(화)부터 4일(목) 3일간 ‘동탄 파크릭스’ 2차의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44개 동, 전용면적 74~110㎡로 구성되며 총 2,063세대로 조성된다. 현재 1차 물량 1,403세대가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데 이어 A55블록 660세대를 2차로 분양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2차는 43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403건이 접수되며 평균 7.7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0㎡C타입으로 무려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 파크릭스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주거환경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다. 우선, 단지 남측으로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상록GC, 기흥CC 등 단지가 녹지에 둘러싸여 있으며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왕배산3호공원 등에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 남사읍에 예정된 반도체 클러스터로 출퇴근이 편리할 예정이고, 반경 5km 내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점이 눈에 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역 시범 우남퍼스트빌(‘15년 2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올해 3월 11억원에 거래되는 등 기입주 단지들이 여전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동탄 파크릭스 2차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 초반대에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절반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으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돼 초기자금 마련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동탄 파크릭스 2차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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