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오늘(2일) 발인…딸 서동주 마지막길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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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세원이 영면에 든다.
2일 오전 8시께 서울 풍납2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서세원의 영결 및 발인식 엄수됐다.
딸 서동주를 비롯한 가족들과 엄영서, 김학래 등 동료 코미디언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의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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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세원이 영면에 든다.
2일 오전 8시께 서울 풍납2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서세원의 영결 및 발인식 엄수됐다. 딸 서동주를 비롯한 가족들과 엄영서, 김학래 등 동료 코미디언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의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영결식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사회를 맡았으며, 엄영수 한국코미디언협회장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서세원의 사인과 관련해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유족 측은 시신을 한국으로 옮겨 부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지난달 28일 현지에서 화장했다.
지난달 30일 사망 후 열흘 만에 유해가 한국에 도착했다. 빈소에는 이용식, 엄영수, 김학래, 조혜련, 박성광 등 코미디언 동료들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찾았다.
서세원은 지난 1979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1990년대 토크쇼 진행자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이후 영화 제작비 횡령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연예계를 떠났다.
지난 2015년에는 전처인 방송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다음 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서정희와 합의이혼했다. 이후 2016년 23세 연하의 여성과 재혼해 딸을 낳은 뒤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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