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친환경 저탄소 도시 만들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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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달 28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군민,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토골 자치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변화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제고하며, 나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실천해야 할 행동에 참여하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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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달 28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군민,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토골 자치 마당을 개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이상득 동신대 지역개발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변화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제고하며, 나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실천해야 할 행동에 참여하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득 강사는 △탄소중립의 개념 △무안군 탄소중립 추진현황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군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시각적 예시 자료와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했다.
그는 특히 “현재의 기후변화에 대응할 친환경 저탄소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산 군수는 “심각한 기후 위기 속에서 공직자와 군민들 개개인의 행동 실천과 지구를 지키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해나가자”고 말했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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