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디자인’ 비스포크 인테리어 시스템 적용하는 ‘아스티 캐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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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취향과 안목을 담은 '공간 디자인'이 집의 가치를 결정하면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20~30대의 젊은 수요자를 중심으로 주거 공간을 소유가 아닌 향유의 대상으로 보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공간 디자인은 주거시설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실제 '아스티 캐빈'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인테리어·주거 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스티(ASTY) 브랜드가 적용되는 두 번째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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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취향과 안목을 담은 ‘공간 디자인’이 집의 가치를 결정하면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20~30대의 젊은 수요자를 중심으로 주거 공간을 소유가 아닌 향유의 대상으로 보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공간 디자인은 주거시설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실제, 시장에서는 ‘공간 디자인’ 유무에 따라 실거래가 차이가 2억원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응봉동에 위치한 ‘대림강변타운아파트’ 전용면적 59㎡는 지난달 27일 11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불과 2일 전에 같은 평형, 같은 층수에서 8억9000만원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2억4000만원이나 비싼 금액에 손바뀜이 일어난 것이다.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해당 거래는 ‘올수리’ 매물이다 보니 시세보다 비싸게 거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집 전체가 리모델링된 매물이다 보니, 평균 거래 가격보다 높은 금액에 실거래됐다는 것이 현장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는 “공간 디자인에 따라 시세는 물론 임대료까지 차이가 많이 나면서 발 빠른 투자자들은 미학적 요소가 잘 갖춰진 매물들을 선점하는 추세다”라며 “특히 최근 인건비와 자잿값 상승으로 인테리어 공사 비용도 크게 늘면서 기본적으로 공간 디자인이 우수한 매물에 투자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다”라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학적 가치와 하이엔드 설계가 어우러진 주거시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일원에 조성되는 ‘아스티 캐빈’은 도시 한복판에서 자연의 미학을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다. 이 단지는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를 기본으로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마감재 및 공간 구성을 바꿀 수 있는 ‘비스포크 인테리어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아스티 캐빈’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인테리어·주거 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스티(ASTY) 브랜드가 적용되는 두 번째 프로젝트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간대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민 내부는 오벨리노(obellino), 도이모 쿠치(doimo cucine) 등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가 전 세대에 적용된다.
특히 양방향에서 개폐가 가능한 옷장,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생활감을 감출 수 있도록 설계된 히든 키친, 손쉽게 조명 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 마그네틱 레일 조명 설비 등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주거 공간에 미학을 더하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다.
공간 디자인에 디테일도 더했다. ‘아스티 캐빈’은 바닥과 벽의 마감재는 물론 슬라이딩 도어와 욕실 파티션에 적용되는 유리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인테리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요자들은 자신의 취향을 담은 나만의 공간을 완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엔드 주거에 특화된 체계적인 주택관리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아스티 캐빈’은 타워팰리스, 한남 더힐 등 초고가 주택의 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주택관리 전문브랜드 타워피엠씨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에서만 누릴 수 있던 공간 관리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스티 캐빈’은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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