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들락날락, ‘매직쇼 공연’·‘백설공주와 마법거울 뮤지컬’ 등 문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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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시 청사 1층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마술쇼와 뮤지컬 공연 이외에도 6일과 7일 이틀간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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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페인팅·풍선 아트 등 이벤트
부산시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시 청사 1층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5월 6일 오전 11시에는 들락날락 무대에서 매직쇼가 열린다. 카드, 지팡이, 비둘기 마술, 관객과 소통하는 코믹반전 마술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기한 마술이 2명의 전문 마술사 진행으로 40분간 펼쳐진다.
7일 오후 2시에는 백설공주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각색한 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거울’(극단 동그라미그리기) 공연이 개최된다. 3층 높이의 개방감 있는 열린 무대에서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마술쇼와 뮤지컬 공연 이외에도 6일과 7일 이틀간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페이스 페인팅(오전 10시∼오후 3시) ▲풍선아트 이벤트(오전 10시∼오후 5시) ▲카네이션 꽃병 등 만들기 체험(오후 3시 30분∼오후 5시 30분) ▲스탬프 찍고 기념품 받기(오전 10시∼오후 6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매직쇼와 뮤지컬 공연은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착석이 가능하며, 이 외 행사는 만들기 체험(부산시청 들락날락 누리집’ 사전접수 필요)을 제외하고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2022년 9월 개관 이후 13만여명이 찾는 등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지속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특별행사 외에도 단체견학, 가상현실(VR) 체험, 미디어아트 전시, 3차원(3D) 동화 체험과 원어민 영어 수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게 마련한 부산시청 들락날락의 문화예술 행사에 오셔서 신나고 유쾌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즐길 거리와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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