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자재 납품 외식 가맹점 1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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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외식 가맹 점포 수가 1만개를 넘어섰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기준 전국 외식 가맹 점포 총 1만689곳에 식자재를 납품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이후 외식 경기가 점차 개선되면서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 및 메뉴 컨설팅 ▲지식재산권(IP) 활용 상품 개발 ▲마케팅·디자인·경영 컨설팅 등 외식업체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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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확장 돕는 맞춤형 솔루션 각광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외식 가맹 점포 수가 1만개를 넘어섰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기준 전국 외식 가맹 점포 총 1만689곳에 식자재를 납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한 수준이다. 프랭크버거, 금별맥주, 읍천리382 등 외식 브랜드 수는 436개며, 이 중에는 분기 매출 100억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신규 고객사 유치와 기존 고객사 사업 확대로 인한 동반성장 효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분기에만 범맥주, 삼산회관 등 유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타베코리아를 비롯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18곳의 식자재 유통사업을 수주했다. 사업 초기부터 함께해 현재 가맹점 수가 세 자리를 넘어선 대형 프랜차이즈들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이후 외식 경기가 점차 개선되면서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 및 메뉴 컨설팅 ▲지식재산권(IP) 활용 상품 개발 ▲마케팅·디자인·경영 컨설팅 등 외식업체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점진적인 외식 경기 회복에 따라 고객사 성장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 제안해 신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외식업체 초기 운영 안정화부터 사업 확장까지, 단계별 체계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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