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혁, 장나라 킬러 정체 눈치챌까…추성훈 카메오 '강렬'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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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나라가 브루노를 살해한 킬러였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5회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가 울프(브루노)를 살해한 저격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강유라는 울프의 몸에 문신이 있는 것을 눈여겨봤고, 이후 그를 살해했다.
그 사이 오천련(채정안)은 울프를 살해한 저격수를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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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패밀리' 장나라가 브루노를 살해한 킬러였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5회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가 울프(브루노)를 살해한 저격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강유라는 울프가 선물한 조명을 바라보며 그가 한 말을 떠올렸다. 앞서 울프는 "사실은 이 조명 만든 디자이너는 평생 마약 중독자로 살았어요. 그러니까 이른 나이에 시한부 선고받게 되고 후회했죠. 이 조명 가진 사람들만은 자신처럼 살지 않길 원해서 여기 메시지를 새겨놨어요. 메멘토모리.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라며 전한 바 있다.
이때 강유라는 어린 시절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리기도 했다. 과거 한 남자아이는 '어쩔 수 없어.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야 비로소 죽음을 깨닫게 되는 거야. 나중에 네가 만약 환한 빛 속에서 살게 된다면 절대 잊지 마. 그 끝이 무엇인지'라며 당부했다.
강유라는 울프의 몸에 문신이 있는 것을 눈여겨봤고, 이후 그를 살해했다. 강유라는 킬러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던 것. 그 사이 오천련(채정안)은 울프를 살해한 저격수를 찾기 시작했다.
권도훈은 절친이었던 울프가 갑작스럽게 살해되자 충격에 휩싸였다. 오천련은 권도훈에게 울프와 만났을 때 특이한 점이 없었는지 물었고, 권도훈은 "한국에 왔다고 해서 집으로 초대했고 옛날 이야기 좀 나눈 게 다야"라며 털어놨다.
권도훈은 "용의자 파악됐어? 울프 죽인 저격수 말이야"라며 궁금해했고, 오천련은 "조사 중이야. 우리 룰 알지. 넌 이 일에서 빠져있어. 친구 잘 보내줘라"라며 못박았다.
또 권도훈은 부상을 입은 임재열(이주원)을 대신해 그의 업무를 떠맡았다. 권도훈은 구인보(추성훈)를 처리해야 했고, 그가 강사로 일하는 토익 학원으로 찾아가 미행했다. 권도훈은 구인보가 버스 종점에서 하차한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차고지 근처 건물 옥상에서 잠복했다.
권도훈은 버스 안에 있는 구인보를 저격했고, 구인보는 이를 눈치챘다. 권도훈은 버스 안에 들어가 구인보의 상태를 확인했고, 구인보는 칼을 들고 일어나 권도훈을 공격했다. 권도훈과 구인보는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구인보는 권도훈을 피해 달아났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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