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맨유 방출 명단 등록… 2년 만에 도르트문트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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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23,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에릭 텐하흐 감독이 구상에서 제외되며 보루시아도르트문트 복귀설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독일 '빌트'는 영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산초가 도르트문트로 돌아가기 원한다"고 한 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이미 팀을 떠나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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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제이든 산초(23,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에릭 텐하흐 감독이 구상에서 제외되며 보루시아도르트문트 복귀설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독일 '빌트'는 영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산초가 도르트문트로 돌아가기 원한다"고 한 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이미 팀을 떠나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산초는 잉글랜드를 대표한 공격 자원으로 2021년 여름 8,500만 파운드(약 1,427억 원)의 이적료에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는 도르트문트 때와 달리 맨유에서는 부진을 거듭했다. 지금까지 두 시즌 동안 72경기를 소화해 11득점에 그쳤다. 도르트문트 시절 한 시즌에 20골을 넣었을 정도로 공격에 탁월한 능력이 있었으나 맨유에서는 그 능력이 사라졌다.
'빌트'는 "산초와 도르트문트 간에 대화가 진행된 것은 없으나 제바스티안 켈 스포츠디렉터는 산초의 에이전트인 프로젝트 엘리트 그룹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명한 것은 도르트문트가 산초의 현재 몸값을 내고 영입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점이다. 도르트문트가 산초를 재영입하려면 최소한 5,500만 유로(약 811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한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여러 차례 선수 재영입을 했다. 누리 사힌, 가가와 신지, 마리오 괴체, 마츠 훔멜스 등이다. 도르트문트의 과거 움직임을 볼 때 산초 재영입 가능성도 존재한다. 산초가 여름 이적시장 때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 2년 만의 복귀가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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