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 레알 돌아가도 뛸 자리 없다… "출전시간 주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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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다케후사(22, 레알소시에다드)의 당분간 레알마드리드 복귀는 없을 전망이다.
구보는 2019년 여름 FC도쿄에서 레알로 이적했으나 경쟁에서 완벽히 밀렸고 지난 시즌까지 비야레알, 헤타페, 마요르카 등 임대를 전전했다.
그런데 레알은 구보 재영입 옵션이 있었다.
구보가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다시 입으려면 이들을 능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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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구보 다케후사(22, 레알소시에다드)의 당분간 레알마드리드 복귀는 없을 전망이다.
레알은 3일(이하 한국시간) 산세바스티안 레알레 아레나에서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를 치른다. 1일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소시에다드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구보의 재영입 여부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는 그를 지켜보고 있다. 굉장히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구보는 2019년 여름 FC도쿄에서 레알로 이적했으나 경쟁에서 완벽히 밀렸고 지난 시즌까지 비야레알, 헤타페, 마요르카 등 임대를 전전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이적료 650만 유(약 96억 원)로에 레알에서 소시에다드로 완전히 이적했다. 그런데 레알은 구보 재영입 옵션이 있었다. 구보는 소시에다드에서 시즌 38경기를 소화했고 7골 7도움을 올리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저런 타입은 출전 시간을 얻기 어렵다"며 구보와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들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구보가 맡을 수 있는 포지션에 쟁쟁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구보가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다시 입으려면 이들을 능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레알에 돌아가는 일은 사실상 없을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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