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우승 '선두' 맨시티 손에 달렸다… 아르테타는 "아직 끝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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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자리를 내준 아스널이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미끄러지길 바랐다.
아스널이 5경기를 남겨두고 맨시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자리를 내줬다.
아스널이 남은 5경기에서 맨시티보다 더 많은 승점을 확보해야 우승할 수 있다.
맨시티가 1경기 더 많기에 여러모로 아스널에 불리한 상황이다.'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이 우승하려면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기고, 맨시티가 2경기를 패해야 한다"는 경우의 수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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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선두 자리를 내준 아스널이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미끄러지길 바랐다.
아스널이 5경기를 남겨두고 맨시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자리를 내줬다. 아스널이 선두를 내준 것은 247일 만이다. 아스널은 맨시티보다 승점 1점 적다. 게다가 아스널은 맨시티보다 1경기를 더 치렀다. 맨시티는 아직 6경기가 남았다. 아스널과 맨시티의 승점 차는 4점으로 봐도 무방하다.
1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마음을 비운 모습이다. 그는 "이제 우리 손에 달리지 않았다"는 말로 아스널이 잘한다고 우승하는 상황이 아니라고 냉정히 말했다.
아스널은 우승이 유력해 보였지만 시즌 말미 선두를 내주면서 위기에 처했다. 아스널이 남은 5경기에서 맨시티보다 더 많은 승점을 확보해야 우승할 수 있다. 맨시티가 1경기 더 많기에 여러모로 아스널에 불리한 상황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이 우승하려면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기고, 맨시티가 2경기를 패해야 한다"는 경우의 수를 짚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해야 할 것은 경기에 이기는 것이다. 나머지는 맨시티에 달렸다"며 아스널은 남은 5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맨시티가 남은 경기에서 패해 순위가 바뀌길 바랐다.
어려운 상황이나 아르테타 감독은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우리는 가장 멋진 5경기가 남았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포기하지 않고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맨시티의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지금까지 총 13차례 EPL 우승을 했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 한 우승은 2003-2004시즌이다. 19년째 EPL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가장 최근에 우승한 것은 2019-2020시즌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했던 2020년 커뮤니티 실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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