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김윤주, 5년 만에 라디오DJ 하차 "건강 더 챙길 테니 걱정 마세요"

오승현 기자 2023. 5. 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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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김윤주가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1일 김윤주는 "5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푸른밤을 하며 정말 많은걸 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라디오 하차 소감을 전했다.

옥상달빛 김윤주와 박세진은 2018년 10월부터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를 진행해왔다.

김윤주는 MBC 출입증과 대본 사진, '수고했어 김윤주', '수고해라 박세진'이 적힌 꽃다발을 든 옥상달빛의 사진을 함께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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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옥상달빛 김윤주가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1일 김윤주는 "5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푸른밤을 하며 정말 많은걸 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라디오 하차 소감을 전했다.

옥상달빛 김윤주와 박세진은 2018년 10월부터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김윤주가 건강 문제로 하차를 결정하며 박세진이 홀로 DJ를 하게 됐다.

김윤주는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것, 마음 착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것. 그리고 그 사람들이 라디오를 참 사랑한다는 것도"라며 배운 점을 나열하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잊지못할 시간 선물해줘서 고맙습니다. 잘 쉬고 건강도 더 챙길테니 걱정마시고 긴장 속에 있는 세진이에게 힘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그동안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만나요 꼭"이라며 박세진을 향한 애정과 청취자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김윤주는 MBC 출입증과 대본 사진, '수고했어 김윤주', '수고해라 박세진'이 적힌 꽃다발을 든 옥상달빛의 사진을 함께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김윤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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