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너마저'…'9연패' KT, 4번타자까지 이탈→왼쪽 햄스트링 손상+3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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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패에 빠진 KT 위즈가 또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KT 구단은 1일 "박병호가 오늘 MRI(자기공명영상)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햄스트링 손상이 확인됐다. 3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게다가 강백호, 장성우 등 주축 타자들이 부진에 허덕이고 있어 박병호의 이탈이 아쉽기만 하다.
KT는 박병호가 빠진 뒤 첫 경기였던 30일 삼성전에서 앤서니 알포드-장성우-김준태로 중심타선을 꾸린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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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9연패에 빠진 KT 위즈가 또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팀의 4번타자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박병호가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KT 구단은 1일 "박병호가 오늘 MRI(자기공명영상)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햄스트링 손상이 확인됐다. 3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지난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출전해 7회말 내야안타를 만들었는데, 1루로 달리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결국 문상철이 대주자로 나왔다. 박병호는 이튿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연패 탈출이 시급한 KT로서는 '초비상'이다. 29일 주전 3루수 황재균이 돌아왔으나 배정대, 주권, 김민수 등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부상자가 많다. 게다가 강백호, 장성우 등 주축 타자들이 부진에 허덕이고 있어 박병호의 이탈이 아쉽기만 하다.
KT는 박병호가 빠진 뒤 첫 경기였던 30일 삼성전에서 앤서니 알포드-장성우-김준태로 중심타선을 꾸린 적 있다. 주전 멤버들이 힘을 합쳐 박병호의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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