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손·케 듀오'에 완벽!"…이강인, 10번 없는 토트넘 '마지막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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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RCD 마요르카)이 토트넘 홋스퍼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까.
이탈리아 매체 '풋볼뉴스'는 1일(한국시간) "이강인은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완벽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강인 영입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토트넘은 경쟁력 있는 팀이지만 진정한 플레이메이커가 부족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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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이강인(RCD 마요르카)이 토트넘 홋스퍼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까.
이탈리아 매체 '풋볼뉴스'는 1일(한국시간) "이강인은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완벽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직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지도 않았음에도 이강인을 향한 구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가장 창조적인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은 이강인은 빅클럽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달 28일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좋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지난 1월에도 이강인에 관심을 가졌던 아틀레티코는 조건만 맞는다면 계속 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아틀레티코의 주요 라이벌이 될 것"이라며 "토트넘과 같은 팀이 다음 시즌을 위해 이강인 영입에 매구 관심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만일 이강인이 토트넘에 갈 경우, 대표팀 선배이자 주장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코리안 듀오'가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 가운데 '풋볼뉴스'는 토트넘에 이강인 영입을 강력 추천했다.
매체는 "이강인 영입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토트넘은 경쟁력 있는 팀이지만 진정한 플레이메이커가 부족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트넘 선수단에는 윙어와 공격수들이 다수 있지만 이번 시즌 '10번'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해줄 환상적인 미드필더 부재가 결정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토트넘이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였을 때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같은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항상 팀의 중심이 됐다.
또한 "케인과 히샤를리송은 공격수인 반면에 손흥민과 페리시치는 순수한 윙어"라며 "이강인의 합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3-5-2 전술을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팀을 4-2-3-1 등 다양한 포메이션을 시도할 수 있게끔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강인 계약서에는 최소 금액이 1800만 유로(약 265억원)인 바이아웃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하비에르 아기레 마요르카 감독은 이강인의 바이아웃이 3000만 유로(430억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강인을 두고 유럽 빅클럽들이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종 승리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사진=EPA/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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