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소방방재학과 ‘싸이렌‘팀, 강원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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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싸이렌' 팀이 최근 제5회 강원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 2위(우수상)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청소년부 10개 팀을 비롯해 대학·일반부 9개 팀 등 강원도 18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19개 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8분 이내의 짧은 연극을 통해 표현한 퍼포먼스 형식으로 심폐소생술을 경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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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싸이렌' 팀이 최근 제5회 강원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 2위(우수상)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청소년부 10개 팀을 비롯해 대학·일반부 9개 팀 등 강원도 18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19개 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8분 이내의 짧은 연극을 통해 표현한 퍼포먼스 형식으로 심폐소생술을 경연했다.
원주소방서 ‘싸이렌’ 팀은 헬스장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심정지가 발생한 상황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퍼포먼스를 만들어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대학·일반부 우수상(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순걸 원주소방서장은 “심정지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최초의 4분이 골든타임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이 더욱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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