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골 괴물' 홀란, PL 넘어 '유럽 골든슈' 유력…음바페·레반도프스키도 '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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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득점 페이스는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전역에서도 압도적이다.
유러피언 골든 슈는 1996/97시즌 유러피언 스포츠 매거진(ESM)이 주관하는 상으로 UEFA(유럽축구연맹) 순위를 기준으로 각 리그에 배정된 포인트와 각 선수의 득점수를 곱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유력한 가운데 홀란은 2019/20시즌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러피언 골든 슈 수상까지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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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득점 페이스는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전역에서도 압도적이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1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유러피언 골든슈 현재 순위를 소개했다. 선두는 단연 엘링 홀란이었다.
유러피언 골든 슈는 1996/97시즌 유러피언 스포츠 매거진(ESM)이 주관하는 상으로 UEFA(유럽축구연맹) 순위를 기준으로 각 리그에 배정된 포인트와 각 선수의 득점수를 곱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상위 1~5위 리그는 득점수에 2, 6~21위 리그는 득점수에 1.5를 곱하며 22위 이하 리그는 득점수에 1위를 곱한다.
풀럼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홀란이 한 골을 추가해 34호골을 기록했다. 그는 골든슈 순위에서 68점(34*2)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유력한 가운데 홀란은 2019/20시즌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러피언 골든 슈 수상까지 앞두고 있다.
2위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과의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케인도 리버풀과의 34라운드 원정 경기 득점으로 25호 골을 기록, 50점(25*2)을 만들었다. 홀란과의 격차가 18점으로 상당하다.
3위는 킬리앙 음바페(PSG)로 리그 23골을 넣어 46점(23*2)을 기록해 뒤를 잇고 있다. 김민재의 동료 빅터 오시멘(나폴리)은 21골로 42점(21*2)을 얻어 조나단 데이비드(릴)와 함께 공동 4위로 추격 중이다.
2021/22시즌 35골로 70점을 얻어 두 시즌 연속 골든 슈를 받았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19골로 38점(19*2)에 머물러 아이반 토니(브렌트퍼드)와 공동 7위에 올라가 있다.
통산 6회 골든 슈 수상자이자 골든 슈 사상 최다 점인 100점(2011/12시즌)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는 현재 리그 15골, 30점으로 로아 오펜다(렌스), 칼럼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 하빕 디알로(스트라스부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와 함께 공동 17위다.
사진=Reuters,AP/연합뉴스, 골닷컴 캡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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