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성료'...내년 축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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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지대 산나물의 맛과 그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황지연못 및 태백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 강원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보약같은 자연의 선물인 태백산 산나물을 위해 불원천리도 마다않고 축제 개최를 축하해주기 위해 태백까지 방문해주신 상계 중앙시장 상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맺은 인연을 통해 앞으로도 서로의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농업인 및 지역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기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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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태백에서 나고 자란 향긋한 곰취, 산마늘, 어수리 등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3일 동안 지역 주민 및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는 개막식 이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비빔밥 비비기 행사,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으며, 3일 동안 먹거리 행사,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 체험행사, 야시장 및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축제 기간 중 서울 상계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임상기)는 지난달 29일 개막식에서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며 후원금 100만 원을 태백산나물축제위원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날 임상기 상인회장은 “2023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태백시와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보약같은 자연의 선물인 태백산 산나물을 위해 불원천리도 마다않고 축제 개최를 축하해주기 위해 태백까지 방문해주신 상계 중앙시장 상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맺은 인연을 통해 앞으로도 서로의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농업인 및 지역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기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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