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통합 사이버보안 시장↑…1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계 IT보안용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러지스(CHKP)가 통합 사이버보안시장 성장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CHKP는 1분기 EPS 1.80달러와 매출 5.66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이스라엘계 IT보안용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러지스(CHKP)가 통합 사이버보안시장 성장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CHKP는 1분기 EPS 1.80달러와 매출 5.66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 분석가들은 EPS와 매출을 각각 1.74달러와 5.69억 달러를 예상했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EPS 1.57달러와 매출 5.43억 달러에 각각 15%와 4% 증가한 수치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최고경영자는 "1분기 네트워크와 모바일 그리고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보안 시장이 성장했고 특히 이를 총괄하는 통합 사이버보안 플랫폼의 성장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규모 2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분기에 260만주 비용은 약 3.2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며 "향후 꾸준한 자사주 매입으로 회사 경영에도 상당한 안정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