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위한 주거환경 개선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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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곳곳에서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이 이어져 보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1일 김광회·이난혜 회장을 비롯한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20여명은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광회․이난혜 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도와 살기 좋은 성연면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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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 성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 고치기 모습. |
ⓒ 성연면 |
충남 서산시 곳곳에서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이 이어져 보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1일 김광회·이난혜 회장을 비롯한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20여명은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예덕리의 한 홀몸노인 가정에서 회원들은 노후한 싱크대를 수리하고, 손상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한편 집 안팎 쓰레기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 ‘사랑의 집 나눔회 17호' 착공식 모습. |
ⓒ 인지면 |
앞선 지난달 29일에는 인지면에서 '사랑의 집 나눔회 17호'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은 지난 3월 8일 화재로 주택을 잃은 김아무개씨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첫출발이었다.
현재 김씨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베이비부머봉사단의 지원으로 지난해 운산면 화재피해 가구에서 사용하던 나눔하우스(이동식 주택)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다.
사랑의 집 나눔회 17호는 사랑의 집 나눔회가 주관하며, 사업비 3천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현대중공업 1%나눔재단 지정기탁)가 지원했다. 또한 지적장애와 기초생활생활수급자인 김씨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베이비부머봉사단, 신발끈봉사단, 고운로타리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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