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노 마스 초대하고파”…‘K-909’ 보아, 업그레이드된 무대 예고 [일문일답]
이세빈 2023. 5. 1. 18:36
‘K-909’가 오는 6일 다시 돌아오는 가운데, MC 보아가 진행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K-909’는 지난해 5월 세상을 뒤집을만한 무대를 엄선한 글로벌 뮤직쇼라는 슬로건 아래 매회 최초 무대와 최대 감동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K-909’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끈 보아가 이번에도 진행을 맡는다. 보아는 오는 6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일문일답을 통해 “시청자를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렌다. ‘K-909’를 사랑해주고 또 기다려준 사람들 덕분에 돌아오게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보아의 일문일답이다.
-‘K-909’로 다시 시청자를 만나는 소감은 어떤가.
“오랜만에 ‘K-909’에서 시청자를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렌다. ‘K-909’를 사랑해주고 또 기다려준 사람들 덕분에 돌아오게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 ‘K-909’에서만 볼 수 있는 아티스트들의 멋진 무대들이 기대되고 그 무대를 시청자에게 얼른 소개해주고 싶다.”
-‘K-909’는 국내 음악팬들뿐만 아니라 다국적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얻었다. 초대하고 싶은 해외 아티스트가 있나.
“최근 브루노 마스가 내한 공연한다는 소식이 있다. 가능하면 초대해보고 싶다.”
-K팝을 전 세계에 소개해주는 연결자이자 진행자로서 K팝의 어떤 모습이 많이 알려지길 바라는가.
“함께 무대를 할 때도 멋있지만 멤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 다 다를 것이다. 그런 다양한 매력이 ‘K-909’ 무대와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
-오는 6일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에게 인사와 함께 진행자로서 각오 한마디 한다면.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K-909’가 돌아왔다. 앞으로도 즐겁고 감동을 주는 많은 무대를 소개하고 싶다. 우리 방송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무대와 인터뷰 보여줄 테니 기대해주고 응원 부탁한다.”
한편 ‘K-909’는 오는 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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