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화물차가 인도 덮쳐…1명 사망·1명 부상

윤일선 2023. 5. 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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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에서 배송 차량이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7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운전기사 A씨(40대)가 몰던 2.5t 화물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상가 앞을 지나던 B씨(71)가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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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량이 인도를 덮쳤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 도심에서 배송 차량이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7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운전기사 A씨(40대)가 몰던 2.5t 화물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상가 앞을 지나던 B씨(71)가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또 다른 50대 보행자도 오른쪽 팔다리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상가로 돌진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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